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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18.
서울에서 월세 3700만원, 보증금 5억인 고급 아파트의 실체
최근 서울의 고급 아파트 시장에서 1000만원 이상의 초고가 월세 계약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과 함께, 고액 월세 계약이 자산가들에게 왜 인기를 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초고가 월세 계약, 증가세 뚜렷15일 국토교통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 10일까지 서울에서 체결된 월세 1000만원 이상의 아파트 계약이 75건에 달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변화가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죠.서울에서 가장 비싼 월세 아파트가장 비싼 계약으로는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전용면적 198.2㎡가 있습니다. 여기서의 월세는 무려 3700만원으로, 보증금은 5억원이었죠. 같은 단지의 다른 공간도 고액 월세로 거래되었고, 이 단지는 초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