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채널
2025. 6. 6.
16살 여고생의 불법 고금리 대출, 또래 247명에게 '살인금리'로 피해
최근 경기도에서 벌어진 사건이 또래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16살 여고생이 불법 고금리 대출을 통해 총 247명에게 돈을 빌려주고, 무려 2만75%에 달하는 이자를 챙긴 것이다. 이 사건은 경기도 정부가 발표한 불법 사금융 집중 수사의 일환으로 드러났다.여고생의 범행과 방법A양은 온라인을 통해 불법 대출 방법을 배운 후,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주기 시작했다. 이번 사건에서 그녀는 1500여만원의 용돈을 종자돈으로 활용했고, 친구들은 그 돈으로 아이돌 굿즈, 게임 아이템, 그리고 술과 담배 등을 구매했다.그녀는 주로 트위터를 통해 대출을 신청한 여성들만 선별하여,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대출을 진행했다. 개인정보는 이름, 나이, 전화번호, 그리고 지인의 연락처까지 포함되어 피해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