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비 부담 줄인다…현대커머셜, 상용차 구매와 신용 대출 통합 상품 출시

현대커머셜이 상용차 구입비와 사업 초기 자금을 한번에 대출 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신상품을 19일 발표했다. 이 상품은 '플러스 사업자금 신용대출'이라는 이름으로, 상용차 구매와 함께 초기 사업 비용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상용차 구매와 초기 자금, 한번에 해결

상용차를 대출로 구매하는 차주들은 종종 취득세, 등록세, 번호판 발급 비용, 유류비 등의 초기 비용 때문에 고민하게 된다. 특히, 이들을 위한 추가 신용 대출 과정을 번거롭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현대커머셜의 새로운 상품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상품을 통해 차주들은 구매대출과 신용대출을 단 한 번의 절차로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으며, 신청 후 각각의 대출을 따로 관리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경쟁력 있는 금리와 유연한 상환 조건

신용대출의 금리는 최저 9.6%로, 굉장히 경쟁력 있는 수준이다. 대출을 받은 후 3개월 이후에는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차주들은 자금 상황에 맞춰 손쉽게 조기 상환할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것으로, 차값 95% 이상의 할부로 신차나 중고차를 구매할 경우 이용 가능하다. 신차 구매 시 최대 120개월, 중고차는 72개월까지 구매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용 대출 한도와 절차 간소화

신용 대출의 경우 차량 가격의 10% 이내에서 제공되며, 신차는 최대 2000만원, 중고차는 1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이러한 조건 덕분에 사업 초기 자금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객 편의성을 고려한 스마트한 앱

신규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상용차 전문 애플리케이션인 '고트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출 신청부터 상환까지 이 앱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어 운영의 편리함을 더했다.

현대커머셜의 비전과 고객 지원

현대커머셜 측은 "사업 초기 자금을 확충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금융 상품을 출시했다"며, "국내 산업금융 전문 기업으로서 차주들의 금융 경험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신상품은 많은 차주들에게 적시에 필요한 지원이 될 것이며, 초기 사업 자금을확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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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반응

• “상용차 구매와 초기 자금을 동시에 대출받을 수 있는 점이 너무 편리하다!”
• “신용대출의 금리가 저렴해서 기대된다.”
• “고트럭 앱 덕분에 관리도 쉽고, 대출도 빠르다니 좋다!”